제15회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4월 18일 개막한다. 이번 베이징 국제영화제는 4대 특색 행사 섹션을 선보이며, 영화 문화를 매개체로 다채로운 소비 시나리오를 연계해, 몰입형, 전방위적인 영화 생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는 영화와 함께하는 미식 체험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메이퇀(美团)에서 '베이징 국제영화제(北京国际电影节)' 또는 '2025 베이징 국제영화제(2025北京国际电影节)'를 검색해 다양한 할인 판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 상영에 참여하는 31곳의 영화관은 인근 외식업체 300여 곳과 연계하여,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베이징 미식 탐방' 영화 관람 미식 지도도 동시에 출시된다. 차오양구(朝阳区) 랑위안Station(郎园Station)의 특색 장터, 하이뎬구(海淀区) '우커쑹(五棵松) 영화 미식 축제', 화이러우구(怀柔区) 옌치후(雁栖湖) 영화·음악·미식 카니발 등 세 곳에서 영화 미식 카니발도 개최된다.
둘째는 12개의 영화와 함께하는 여행 테마 여행 코스이다. 씨트립(携程)은 이번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내빈들을 대상으로 베이징 2일·1일 반값 투어 및 반나절 무료 투어 상품을, 심사위원에게는 맞춤형 무료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퉁청여행(同程旅行) 플랫폼은 관광 할인 쿠폰 10만 장을 배포하며, 집중 상영 예매 완료 페이지에서 쿠폰 수령 후, 베이징 왕복 항공권 및 기차 탑승권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화이러우구의 정선된 호텔 30곳과 구(区) 전역의 민박 72곳에서 12%~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타 방문 명소 투어' 13개 코스를 비롯해 가족 여행, 수학 여행 코스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영화의 도시로 향하는 테마 열차'를 운행해 주요 관광지와 핫플레이스를 연결한다.
셋째는 베이징 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한정 특가, 티켓 구매 시 할인, 영화 특별 코너 및 베이징 국제영화제 특별 코너 등 혜민(惠民) 혜택 행사이다. 베이징시 전역의 영화관 270곳을 아우르며, 총 500만 위안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넷째는 영화 문화창의 카니발 행사이다. 차오양구 랑위안Station에서 대형 문화창의 장터를 개최해, 30여 개 박물관의 신상품 굿즈와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하이뎬구 우커쑹 완다광장(万达广场)에서는 애니메이션·영상 문화창의 IP 카니발이 열린다. 또한 '베이징 선물' 슈이수이가(秀水街)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처음으로 베이징 국제영화제 공식 굿즈를 판매하며, 영화제 티켓을 지참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샤오훙수(小红书), 웨이보(微博) 등 소셜미디어와 함께 베이징 국제영화제 '매일 출석체크 스타' 선정 행사를 진행해, 영화제 테마에 맞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일일 인기 랭킹에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그중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사용자에게는 베이징 국제영화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