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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  

제13회 냐오차오 해피 빙설 시즌(鸟巢欢乐冰雪季)이 12월 23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빙설 시즌은 국내 최초의 우주 테마파크이다.

국가체육장(냐오차오)의 놀이기구

제13회 냐오차오 해피 빙설 시즌은 메인 경기장과 실외 워밍업 구역으로 나누고 총 행사 면적은 약 6만㎡에 달한다. 메인 경기장은 주로 눈놀이 종목으로, 슈퍼 아이스 슬라이드, 스노우 튜브 광장, 스노카트, 스노우 탐험 랜드, 스노우 범퍼카, 아이스 자동차 타운 등 20여 개의 전통 빙설 놀이와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의 빙설 시즌은 전통과 미래를 넘나드는 여행을 선보여, 미래행 우주 테마 빙설파크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슈퍼 아이스 슬라이드에서 내려와 우뚝 솟은 아이스 로켓과 인증샷을 찍고, 태양계 버전 조빙에서 '우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우주 관련 전시품은 이미 설치되었다.

올해 냐오차오의 스키 슬로프는 실외 워밍업 공간에 설치되어 있으며 부지면적은 2,200㎡이다. 실외 워밍업 공간에는 이 외에도 스노우 버스터, 스노우 축구, 분노의 스노우볼 등 신나고 흥미로운 설원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냐오차오 해피 빙설 시즌은 1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12월 30일에 정식 개장하며, 내년 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차오퍄오(巢票)' 위챗 미니 프로그램, 각종 주요 온라인 입장권 구매 플랫폼 및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평일 120위안, 주말 및 공휴일 160위안이다. 만 15세 이하 청소년은 유효 증서에 근거해 무료 입장할 수 있고(춘절 연휴 제외),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과 동반 입장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