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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제32회 베이징 국제 옌징맥주(燕京啤酒) 문화 축제가 6월 30일에 개막해 오는 10월 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문화 축제는 메인 행사장인 올림픽수상공원(奥林匹克水上公园)을 비롯해, 서브 행사장으로 중국-독일 산업단지, 룽샹광장(荣祥广场), 허우사위(后沙峪) SS-ONE, 중량샹윈타운(中粮祥云小镇), 이탈리아농장 등 다섯 곳이 마련된다. 중국-독일 산업단지 서브 행사장에는 7월 6일~8일 기간 매일 18시~21시에 이색 행사의 날이 3차례 마련되며, 독일 바이에른 전통 무용, 중국 사자춤 공연, 맥주 마시기 챌린지 등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음식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순이(顺义)는 맥주 문화 축제를 계기로, 엄선된 관광 코스 두 가지를 선보인다.  

코스1: 자오좡후디다오잔유적지기념관(焦庄户地道战遗址纪念馆)-한스차오습지(汉石桥湿地)-수상공원, 저녁에 신화롄(新华联), 춘후이위안(春晖园) 등 온천 호텔 체크인

코스2: 샹윈타운-뤄훙사진예술관(罗红摄影艺术馆)-쑹미술관(松美术馆)-수상공원, 저녁에 샹주·반산야지테마펜션(享筑·伴山雅集主题民宿) 체크인, 이튿날 베이징 국제셴화강(北京国际鲜花港)에서 꽃구경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