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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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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한 베이징 전시관에서는 외식 및 유통 브랜드의 영업시간이 잇따라 연장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많은 식당에서 클래식, 러시아 민요, 최신 유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 소리가 흘러나온다.

베이징 전시관 남문 후원 내에 위치한 라오모맥주공원(老莫啤酒花园)은 시청구(西城区)의 새로운 '심야식당'이 되었다. 다른 한쪽의 작은 오두막에는 손님들이 꽉 차 있다. 모든 테이블에서 반드시 주문하는 메뉴로는 러시아 소시지 구이, 러시아 맥주, 독일 맥주와 양꼬치가 있다. 웨딩광장 앞의 휘황찬란한 조명과 러시아식 건축물의 하얀 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광장 맞은편의 모스크바 식당에도 손님들이 꽉 차 있으며, 멋진 러시아풍 공연에 매료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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롼위펑(栾玉峰) 베이징전시관그룹(北京展览馆集团) 부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 전시관 내 각 매장의 손님 수와 판매액이 현저하게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베이징 전시관 극장에서 음악회, 만담, 연극 공연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야간 경제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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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 베이징 전시관은 수도관광그룹(首旅集团) 기업 브랜드와 손잡고 멋진 생활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원스톱으로 이색 상품을 '전시회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