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절 연휴를 맞아 베이징에 여러 1호점이 오픈하면서 새로운 소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진딩쉬안(金鼎轩)의 새로운 외식 브랜드인 '놘산(暖山)' 베이징 1호점이 차오양 조이시티(朝阳大悦城)에 오픈했고, MADverse 모징 디지털아트공간(摩境数字艺术空间) 전국 1호점 등도 문을 열었다. 베이징의 대표적인 브랜드 런칭 중심지 중 하나인 THE BOX 차오와이 영파워센터(朝外年轻力中心)는 오픈한 후부터 지금까지 총 50개 이상의 1호점을 유치했고, 백 회에 가까운 최초 전시 및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팝업 장터 등을 통해 '1호점 경제' 열기를 더욱 달구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베이징시에는 소매, 외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1호점 약 300개가 새롭게 오픈했다. 베이징시는 2025년에 중관춘을 포함한 12개 전통 상권의 리모델링 및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100만㎡의 신규 쇼핑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내외 브랜드가 베이징에 1호점을 오픈하도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 약 800개의 1호점이 베이징에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 뉴스라디오(北京新闻广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