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국어 버전의 <베이징 출국 세금 환급 가이드(北京离境退税指南)>와 베이징 출국 세금 환급 매장 디지털 지도가 발표되어,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소비를 위해 편의를 제공했다.

[사진 출처: VCG]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7가지 언어로 제작된 <베이징 출국 세금 환급 가이드>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결합해, 세금 환급 조건과 처리 절차 등 쇼핑 전 과정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시각 자료로 안내한다.
이와 동시에 베이징시 세무국은 모바일 버전의 '출국 세금 환급 매장 디지털 지도'를 출시했다. 이 지도는 베이징시 전역의 천여 개 출국 세금 환급 매장 위치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내비게이션, 다중 검색, 중국어-영어 이중 언어 전환 기능을 지원해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핸드폰으로 관심 있는 세금 환급 매장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현재 베이징시 세무국은 공항의 '베이징 서비스' 안내센터, 인바운드 여행객 간편 결제 서비스센터 등 여행객들이 입국 후 방문하는 첫 장소에 세금 환급 가이드북과 디지털 지도를 비치했다. 또한 주요 상권과 외국인 숙박 가능 호텔 등 장소에도 동시에 가이드북과 온라인 지도를 비치했다.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의 출국 세금 환급 매장은 천 개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올해 1분기 기준, 베이징의 출국 세금 환급 신청서 발급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고, 출국 세금 환급 상품 판매액은 2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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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