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경기 [사진 출처: VCG]
국제빙상연맹(ISU) 공식 홈페이지는 최근 향후 4개 시즌의 쇼트트랙 경기 일정을 업데이트했다. 베이징은 2023~2024, 2024~2025 시즌 월드컵 예선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4~2025 시즌 세계 선수권대회의 잠정 개최지 역시 베이징으로 선정되었다.
최신 버전의 경기 일정에 따르면 2023~2024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은 총 6차례 예선이 열린다. 1차, 2차 예선은 10월 하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 총성을 울리며, 3차 예선은 12월 8일~10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이어지는 세 차례의 예선은 각각 한국 서울, 독일 드레스덴,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다. 내년 3월 15일~17일 개최될 해당 시즌 세계 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이 잠정적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몇 년간 여러 쇼트트랙 경기의 개최지로 베이징이 확정 또는 잠정 선정되었다. 2024~2025 시즌, 베이징은 2024년 12월 6일~8일 기간 월드컵 3차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개최될 해당 시즌 세계 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베이징이 잠정적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 개최지로 베이징이 잠정 선정된 경기로는 2026~2027 시즌 월드컵 예선과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新华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