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탁회의 현장 [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지난 5월 13일, 베이징시 상무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무역관이 공동 주최한 '2025년 베이징 소재 한국 기업 특별 원탁회의'가 개최되었다.
중국의 대외 개방 중심지인 베이징은 한국과 기술 연구개발, 첨단 제조, 현대 서비스 등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2024년 기간 한국은 베이징에 총 9억 7,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25년 1분기에는 3억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년 동기 대비 63.5배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 현대자동차, 삼성, LG 등 여러 한국 기업들이 베이징에서 활발하게 발전하며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향후 베이징시는 외자기업 원탁회의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좌담회, 현장 방문, 정책 해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부-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발전 수요를 실질적으로 해결하여, 외자기업이 베이징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