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즐기기] 다채로운 비물질문화유산 민속을 체험하는 새로운 방법

korean.beijing.gov.cn
2025-06-01

단오절 연휴 기간, 베이징에서는 민속 체험을 중심으로 '비물질문화유산 단오' 시리즈 행사를선보인다. 어서 확인해 보자!

베이징시 각 공원은 전통 문화 행사 백여 종을 선보인다. 샹산공원(香山公园)에서는 '샹산의 신비로운 밤'과 비물질문화유산 장터가 개최되며 이허위안(颐和园), 톈탄공원(天坛公园), 순이공원(顺义公园)에서는 향낭 만들기, 채색 매듭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타오란팅공원(陶然亭公园)에서는 전통 투호 등 행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위안밍위안 유적지공원(圆明园遗址公园)에서는 겹사법랑(掐丝珐琅)에 청색 유약 채우기 공예, 매듭 만들기, 송나라 비단 제작 등 비물질문화유산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각 구의 관광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구베이수이전(古北水镇)은 쭝쯔(粽子) 만들기 구역을 마련하고 '쭝쯔 먹기 대회'를 개최하며, 룽저우(龙舟) 줄다리기 대회, 이마에 붉은 점 그리기(点额), 오색 매듭 만들기, 향낭 만들기 등 전통 민속 체험 장소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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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펑산(云峰山) 관광지에서는 육상 룽저우 가족 경기, 오색 매듭으로 소원 빌기, 연 그리기, 숲속 영화관 관람 등 특색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바이화산(百花山) 관광지는 단오 소원 빌기, 한푸(汉服) 체험 등 행사를 진행하며, 소통형 방문 인증 행사, 아름다운 한푸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야후 국가습지공원(野鸭湖国家湿地公园)에서는 관람객들이 습지의 갈대 잎으로 ‘생태 쭝쯔’를만들어 특색 오색 끈으로 장식할 수 있으며, 습지 문화 장터도 둘러볼 수 있다.

단오절 연휴 기간 명 스싼링(十三陵)의 정릉(定陵)과 장릉(长陵) 관광지는 관람객들을 초대해 황실의 단오 의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한푸 퍼레이드를 체험하거나, 직접 중약 향낭을 만들고, 오색 팔찌를 제작할 수도 있고, 정릉 지하 궁전에 들어가 몰입형 역사 극장을 관람할 수도 있다.

원문 출처: 문화관광베이징(文旅北京), 신징바오(新京报), 구베이수이전관광(古北水镇旅游), 미윈문화관광(密云文旅), 팡산 문화관광투자(房山文旅投), 베이징 창핑 문화관광 그룹(北京昌平文旅集团)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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