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오후, CRI온라인이 주최한 '베이징의 목소리 경청'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및 유라시아 지역 28개국에서 온 35명의 외신 기자들이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와 12345 시민 핫라인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베이징 도시 거버넌스의 현대화 성과를 심층적으로 알아보며 '베이징 서비스'의 온기와 속도를 직접 체험했다.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를 견학하는 외신 기자단

12345 시민 핫라인 서비스 센터를 견학하는 외신 기자단

외신 기자들은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와 12345 시민 핫라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종합 창구 서비스 모델, 셀프 서비스 기기, 연장 서비스 메커니즘, 베이징시 대출센터의 운영 현황 등을 알아보았다. 또한 현장 견학과 교류를 통해 '민원 즉시 처리' 업무 메커니즘을 알아보고, 베이징이 정밀 커버넌스와 민생 개선 측면에서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직관적으로 느껴보았다. 외신기자들은 베이징이 정무 디지털화, 표준화, 제도화 구축과 관련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외신 기자단

기자들은 베이징 국제판 포털사이트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12345 Online'이 제공하는 9종 언어 민원 접수 경로에 대해 전면적으로 알아보았다.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 <주보>의 Maxim Nachinov 기자는 베이징 국제판 포털사이트를 높이 평가하며 "베이징은 세계를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판 웹사이트는 방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자, 교통 등 실용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 매우 편리하고 유용하다"며, "베이징에 오는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렌즈' TV의 편집자인 Boris Manzhukov는 국제판 웹사이트를 "성실한 친구이자 믿을직한 조력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사이트의 방대한 정보량과 완비된 기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 사이트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베이징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비즈니스 미러> 운영이사 겸 편집자인 Michael Wesley Cabagon은 "베이징에서 생활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12345 Online'은 외국인들에게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해결 통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에 거주한 지 3개월이 되었는데, 국제판 포털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출국 세금 환급' 관련 정보가 베이징에서 쇼핑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사치 뉴스'의 뉴스 조사팀장인 Syed Aoon Muhammad는 "파키스탄에도 비슷한 웹사이트가 있지만, 처리 속도나 범위 면에서 베이징 국제판 포털사이트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12345 Online'은 외국인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베이징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이러한 종합 정보 플랫폼은 매우 가치 있는 자산이며, 각국 수도들이 베이징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CRI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