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통상구 올해 출입경 인원 1,400만 명 돌파

korean.beijing.gov.cn
2025-09-02

베이징 출입국변경검문총소(北京边检总站)에 따르면, 8월 28일 19시 35분 기준 올해 베이징 통상구의 출입경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하며 연인원 1,400만 명을 돌파했다. 그중 외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연인원 390만 명에 달했다.

변경검문 현장에서 입경 여행객에게 출입경 관련 질문에 답하는 베이징 변경검문총소 경찰

최근 두 달 동안 여름방학을 맞아 베이징 통상구는 출입경 성수기를 맞이했다. 7월 1일~8월 28일 베이징 통상구의 출입경 인원은 395만 명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또 출입경 교통 운송수단 8만 4,000대가 검사를 받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 카드를 작성하는 외국인 여행객

비자 정책 간소화에 힘입어, 중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여행'을 시작했다. 여름방학 기간 베이징 통상구를 이용해 출입국한 외국인은 연인원 100만 명에 달했다. 그중 무비자 및 임시 입국 허가 정책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연인원 29만 명 이상으로, 전체 입국 외국인의 약 60%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첨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