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완리' 상업 엔터테인먼트 복합몰 프로젝트가 12월 26일에 정식 오픈한다. 12월 1일, 완리 이색 지하철 열차 두 대가 베이징도시철도 1호선-바퉁선(八通线)과 7호선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2월 15일 완리는 왕푸징(王府井), 궈마오(国贸), 다왕루(大望路), 화좡(花庄) 등 지하철역에 완리 테마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고, 화좡역 전시 공간을 통해 완리 프로젝트와의 빈틈없는 연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할 특별 열차는 도시철도의 대규모 유동 인구가 가진 확산 효과를 활용해 완리 프로젝트 오픈을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해 완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TOD 철도역과 도시의 융합 철학을 더욱 잘 구현한다.

'부도심에 위치한 국제 수준의 상업 엔터테인먼트 복합몰'을 포지셔닝으로 하는 '완리' 프로젝트는 왕푸징 WellTown, 눠란호텔(诺岚酒店), 팅윈타운(汀云小镇) 미니 휴양센터 등 세 가지 주요 업태 섹터로 구성된다. 그중 완리·눠란호텔이 최근 앞서 오픈했으며, 완리·왕푸징 WellTown과 완리·팅윈타운은 12월 26일에 동시 오픈한다.

베이징 최대 규모의 아울렛 프로젝트인 완리·왕푸징 WellTown은 문화·예술,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미식, 가족 체험 등 네 가지 핵심 섹터로 구성되며 중국 1호점, 베이징 1호점, 지역 1호점, 업태 1호점을 다수 유치해 콘셉트 스토어, 이미지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 특색 매장을 조성한다.
현재 입점 완료한 매장은 338곳, 유치한 브랜드는 500개 이상이며, 그중 51%의 브랜드가 1호점으로 입점했으며 지역 간 소비 업그레이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완리·왕푸징 WellTown과 연결된 팅윈타운은 개방형 공간 디자인을 적용해 분수와 녹지로 둘러싸인 '미니 휴양지'를 연상케한다.
아울러 중국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센터(中国国家地理探索中心), 어린왕자 테마파크, Bad market 등 중국 1호점 리스트가 공개됐고, livehouse, 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여가 업태를 도입해 야간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문화관광 베이징(文旅北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