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첫 탄소제로 공원... 뤼신삼림공원, 5년간 방문객 1,500만 명 돌파

korean.beijing.gov.cn
2025-10-20

뤼신삼림공원

베이징 생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도시뤼신삼림공원(城市绿心森林公园)이 오픈 5주년을 맞았다. 공원은 지난 5년 간 누적 방문객 수 연인원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 응접실'로 거듭났다.

뤼신삼림공원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

현재 기준 뤼신삼림공원은 78헥타르의 토지를 복원했으며, 녹지율은 85%를 넘어섰다. 2024년 말에 개방된 37.5만m² 규모의 습지원은 핵심 보호·육성 구역과 함께 '이중 생태축'을 형성해 100종이 넘는 야생동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 내 공기 중 음이온 농도는 cm³당 3,700개로, 일반 청정공기 기준보다 훨씬 높다. 또한 공원은 지열 히트펌프와 태양광 발전 기술을 도입해 베이징 최초의 '전역 탄소 제로 공원'으로 거듭났으며, 매년 탄소 배출량 1만 1,556톤을 줄이고 수목의 연간 탄소 격리량은 5,000톤을 초과한다.

지난 5년 간 공원은 '생태복원 모범 기지'에서 '생활과 어우러진 대표 공간'으로 도약했다. 2.5km에 달하는 명·청 시대 하천 경관대는 고대 운하의 옛 정취를 되살렸고, 벚꽃정원에서 열린 서화 전시회와 고금(古琴)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는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이뤘다. 공원 운영팀은 대운하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 예술의 감성을 공원의 경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또한 공원은 지난 5년 간 베이징 과학기술 주간, 베이징 녹색 발전 포럼, 비물질문화유산 장터, 공익 문화 전시회 등 200여 회의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뤼신삼림공원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아파이랑 창조력 낙원(阿派朗创造力乐园), 페이지자 워리어 캠프(飞极迦勇士营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부도심 마라톤과 대운하 음악 축제 등 대형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만 명 가까운 관객이 대운하 음악 축제를 즐겼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사진 제공: 베이터우그룹(北投集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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