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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5월 26일, 제7회 베이징 갤러리 주간이 개막하면서, 참여 갤러리 40곳에서 비영리기관과 함께 멋진 전시를 선보였다. 관람객은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베이징을 메인 무대로 한 당대(当代)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26일~28일은 VIP 관람 기간이며, 5월 30~6월 4일은 대중 관람 기간이다.

이번 행사는 전 구역 연동 방식을 채택해, 중국 당대 예술 중심 도시로서 베이징의 문화적 활력을 선보인다. 행사는 798예술구를 중심으로, 차오창디예술구(草场地艺术区), 순이(顺义), 궈마오(国贸) 등 여러 지역으로 확장된다. 메인 섹션은 행사의 핵심으로서, 현지 공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베이징을 기준점으로 한 글로벌 교류를 시도한다.

798예술구의 창칭갤러리(常青画廊)에서는 벨기에 예술가 Hans Op de Beeck 개인전 '소실(消失)'이 개막했다. 1층 전시실의 수채화는 설경, 야경, 바다 풍경, 인물 등 이미지를 표현했다.

당대화교예술센터(当代唐人艺术中心) 베이징 제2공간에서는 유명 예술가 주진스(朱金石)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당대화교예술센터와 쑹예술센터(颂艺术中心)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청년예술가 초청전도 열린다.

이번 행사의 초청 섹션에는 베를린, 청두(成都), 홍콩, 런던, 로스앤젤레스, 파리,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타이베이(台北) 등 9개 주요 도시의 국내외 갤러리 13개가 참여했다. 새로운 흐름 섹션과 공공 섹션은 예술가 푸잉웨이(蒲英玮)와 큐레이터 천리(陈立)의 주도로 기획되었다. 공공 섹션에서는 예술가 15명의 조각, 설치, 영상, 공연 작품을 모은 공동 전시회 <탁면(琢面)>을 798단지의 각 핵심 야외 구역에서 선보인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