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약 삼백 일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중국과학기술관 IMAX 영화관이 지난 3월 2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더불어 새로운 특수효과 영화 네 편이 상영된다.
2009년 중국과학기술관 신관이 오픈한 후 최초로 개방한 IMAX 영화관은 지난 14년간 과학 교육 특수효과 영화 69편을 총 13,000여 회 상영했고, 관객 인원수는 연 200만 명에 달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핵심 지식재산권을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CINITY 영화관 시스템을 채택하여, 기존의 IMAX3D 필름 상영을 탈피하고 레이저 상영의 대열에 들어섰다.
CINITY 영화관 시스템은 현재 영화 상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사양과 최상의 영화 디스플레이 효과를 자랑하는 포맷으로서, 4K, 3D, 고휘도, 고프레임률, HDR, 고색재현, 실감 음향 등 영화 상영 분야의 7대 핵심 기술을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세계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면, 더욱 화사한 색채, 더욱 원활한 영상, 더욱 풍부한 디테일, 더욱 부드러운 동작, 더욱 사실적인 사운드를 구현하여, 관객의 감상 체험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한다.
새로운 IMAX 영화관은 최신 영화관 시스템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광학 시선, 사운드 필드 설정, 좌석 배치, 무대 극장 등 디테일까지 고려하여 ‘과학교육관 IMAX 영화관의 토털 솔루션’을 창조해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새로운 특수효과 영화 네 편은 <Breaking the Limits(突破极限)>, <그레이트베어 레인포레스트(大熊雨林)>, <지구의 이야기(地球的故事)>, <아기 거북 토토의 바다 대모험(海龟奇幻之旅)>이며, 티켓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성인 30위안, 학생 20위안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