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함께 발전하다"을 주제로 한 "다시둥왕(大戲東望)·2020년 전국 연극 공연 시즌"이 12월 12일 베이징 바오리극장(保利剧场)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 7개 성시(省市)에서 온 22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2020년 12월 초부터 2021년 1월말까지 수도극장, 국가연극원, 바오리극장, 중국아동극장 및 상하이, 톈진, 스자좡, 난징, 선전 등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상영된다.
공연 시즌에서는 <뇌우(雷雨)><뇌우 후(雷雨后)><샤오징 후퉁(小井胡同)><사세동당(四世同堂)><풍화절대(风华绝代)><연애하는 코뿔소(恋爱的犀牛)> 등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즌 기간 동안 "연극의 도시"를 주제로 한 테마 스틸 전시회, "전국 연극 공연 시즌 우수 작품 관중 선정 활동" 등 문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로써 연극이 대중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게 할 것이다.
"전국 연극 공연 시즌"은 이미 세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 시즌은 베이징시 위원회 선전부의 지도 하에, 베이징시문화관광국, 베이징시둥청구위원회, 베이징시둥청구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베이징시둥청구위원회선전부, 베이징시둥청구문화관광국이 주관하며, 둥청구연출업협회, 베이징바오리연출유한회사의 협조로 진행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