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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베이징시 시청구(西城区) 인민정부]

코로나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톈차오예술센터는 최근 하반기 공연 계획을 발표하며 우수 연극 작품 여러 편이 다시 상연될 예정임을 알렸다.

상연작 중에는 뮤지컬 <조씨고아(赵氏孤儿)>, <시간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다(我在时间尽头等你)>, <명탐정 아이샤오포(神探艾小坡)>, 연극 <윌리엄과 나(威廉与我)>, 러시아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 중국어 버전, 무용 시극 <즈츠칭뤼(只此青绿)>, 뮤지컬 <세상의 끝(世界的尽头)> 등이 있다. 또한 중국오페라무용극단(中国歌剧舞剧院)의 <우상춘(武上春)>이 9월에 상연될 예정이다.

톈차오예술센터는 공공 예술 공간 조성, 예술 보급 및 교육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전망이다. '2022 중축선·톈차오 야간 개방일' 시리즈 행사가 8월에 시작될 것이다.

공공 예술 교육 브랜드인 '주말 예술 모임(周末艺聚)'은 연극·토크 쇼 공연 스튜디오, 인·웨(音·悦) 시리즈 테마 음악회, 전문가 강좌 등을 선보인다.

원문 출처: 베이징시 시청구 인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