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이용자도 택시 쉽게 탈 수 있다! 베이징 최초의 휠체어용 차량(WAV) 서비스 미니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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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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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제34회 '국제 장애인의 날'에 베이징의 첫 번째 휠체어용 차량(WAV) 서비스 미니 프로그램인 '즈링추싱(智龄出行)'이 출시되었다. WAV는 휠체어 이용자가 스스로 차량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차량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안전이 보장된다. 미니 프로그램은 WAV 예약 호출 서비스를 지원해 '휠체어 택시 탑승'을 실현함으로써 장애인과 행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현재 '즈링추싱' 미니 프로그램은 시범 운영 중이며 차량 이용 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운송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장차 '수시 호출'이 구현될 예정이다. 현재 미니 프로그램은 사용자에게 66위안의 무제한 공익 교통 보조금 쿠폰을 발급하고 있으며, 쿠폰이 적용되면 5km 단거리 여정에 24위안 밖에 들지 않아 장애인의 이동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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