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감(国子监)·공묘(孔庙) [사진 출처: VCG]
원, 명, 청 삼대의 최고 교육기관이자 교육 행정 관리 기관인 국자감은 '태학(太学)', '국학(国学)' 등으로도 불렸다. 주요 건축물은 700여 년의 세월에도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는 국자감은 고대 최고 교육기관 소재지 중 온전히 보존된 유일한 곳이다.
공묘의 부지면적은 22,000㎡로,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축선의 건축물은 차례로 선사문(先师门), 대성문(大成门), 대성전(大成殿), 숭성사(崇圣祠)이다. 앞마당의 동쪽에는 비각, 사당, 성생정(省牲亭), 우물 정자가 위치해 있고, 서쪽에는 비각과 치재소(致斋所)가 있으며, 지경문(持敬门)을 통해 국자감과 연결된다.
지하철역: 안딩먼역(安定门站)
입장료: 국자감 공묘 통합 입장권 30위안
원문 출처: 문화관광베이징(文旅北京)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