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0월, 베이징시 PM2.5 평균 농도 31μg/㎥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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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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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올해 1~10월 베이징시 PM2.5 평균 농도가 31μg/㎥를 기록하며,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좋음' 일수는 234일로 동기 대비 16일 증가했으며, '심한 오염' 일수는 2일(황사 영향 1일 포함)로 동기 대비 6일 감소했다.

베이징시는 '1μg' 행동을 심화하여 산업, 에너지, 교통 분야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의 '녹색 함량'으로 발전의 실질적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베이징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은 95만 7,000 대에 달했으며, 비(非) 도로 이동식 기계의 신에너지 비율은 약 30%로 증가했다.

베이징은 지역 연동을 통해 10월 이후의 오염 과정에 대응했다. 10월 31일~11월 2일 기간 베이징은 심한 대기오염 황색 경보를 발해, 각종 조치의 시행과 효율적인 대응을 추진했다. 이로써 3일 모두 3급 경미한 오염으로, 예보보다 1~2급 낮은 오염 등급을 달성했다.

향후 베이징시는 계속해서 대기질 개선을 핵심으로 삼아, 심한 대기오염의 감소와 두드러진 대기 환경 문제를 중점으로 하여, 대기질 개선 효과의 안정화 및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