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녹색 회랑 바로 여기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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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베이징 관좡(管庄) 지역의 시후이레저공원(西会休闲园)이 전면적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오픈했다. 자연이 주는 치유와 평온함을 가득 담고 있는 17만㎡의 녹색 회랑에서 2㎞의 순환도로와 6개의 관광 명소가 설치되어 퉁후이허(通惠河)의 풍경과 도시의 거리 풍경을 완벽하게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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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목련, 기름모과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정성껏 가꾸어져 있으며, 총 면적 44,255㎡로 그림 같은 사계절과 자연스러운 생태를 간직한 정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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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조성된 2㎞ 둘레의 원형 피트니스 산책로는 걷기와 달리기 트랙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길가에는 주민들의 공원 관람과 휴식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휴식용 의자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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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원 구경할 때 볼거리가 없을까 봐 걱정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시후이레저공원은 특색 경관 6곳을 직접 연결했다.

타이디광장(台地广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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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북쪽에서 들어오면 계단35개로 만들어진 타이디광장을 볼 수 있으며, 계단을 통해 쉽게 입장할 수 있다.

오동꽃소광장(泡桐花小广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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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꽃소광장은 원래 낡은 벽돌길이었으나, 개조 후 중앙에 과녁 모양으로 돌을 깔았다. 이곳은 주민들이 체력 단련과 구기 운동은 물론 휴식과 대화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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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철골 구조의 총 면적 28㎡에 달하는 전망대는 특히 눈길을 끈다. 전망대 위에는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달팽이비행놀이공원(蜗牛飞行乐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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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비행놀이공원은 버려진 고목, 마른 가지, 낙엽 및 오래된 타이어를 활용해 나무 의자, 말뚝 정글 짐, 그네 및 계단식 의자 등 시설을 조성했다.

나무광장(树阵广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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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후 공원은 주변에 보도블럭을 새로 깔고 기존 백랍 나무 16그루를 보존해 공간에 독특한 예술적 분위기를 부여했다.

버즘나무(法桐)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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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즘나무 미궁은 기존의 버즘나무 숲을 기반으로 휴식 의자를 둘러 배치해 미궁 같은 경로를 만들었다.

시간이 되면 시후이레저공원에서 도심 속에 숨겨진 자연의 온유함을 느껴보자!

원문 출처: 베이징 차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