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칭샤 빙등축제 [사진 출처: VCG]
베이징의 겨울, 룽칭샤(龙庆峡)에서 빙등 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룽칭샤 빙등축제의 주제는 매번 다르지만, 그중 저수지 댐에서 곧바로 흘러내리는 얼음 폭포의 장관은 해마다 유지되고 있다. 수십 미터의 거대한 얼음 폭포가 얼음 꽃과 얼음 기둥으로 장식되어, 저녁에 감상하면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된다. 빙등은 실내와 실외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예술적인 얼음 조각들이 어디에나 전시되어 있고, 주제도 신화 이야기, 고대 전설에서 진짜 같은 미니어처 건축물까지 다양하다.
룽칭샤빙등축제는 2022년 1월 중순 개막하게 된다. 룽칭샤 관광지는 선진 레이저 투사 설비를 이용하고, 드론 항공 촬영을 적용하여 5000㎡의 산악 지역을 비출 예정이다. '빙둔둔(冰墩墩)', '쉐룽룽(雪容融)', 알파인 스키, 올림픽 성화…350여 점의 눈 조각 작품과 300여 점의 얼음 조각 작품 및 8세트의 눈 조각 작품이 공개될 것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관광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