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6일, 칭화대학교(清华大学)와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学)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 국내외 학생 대표들이 공묘와 국자감박물관(孔庙和国子监博物馆)에서 '문화를 넘는 다리' 2025년도 제6회 테마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문화 사절'로 초청된 베이징대학교 말레이시아 유학생 JEMMIE PEK XIANG EE가 공묘와 국자감박물관의 상황, 전시 특색 및 문화 창의 상품을 소개했다.

국내외 학생들은 오디오 해설을 따라 선사문(先师门), 진사제명비림(进士题名碑林), 벽옹대전(辟雍大殿) 등 핵심 건축물을 차례로 관람했다. 학생들은 건축물의 의미와 역사적 기능을 경청하면서 중국 고대의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의 가르침을 중히 여기다'라는 이념과 최고 수준의 교육 의식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이번 중외 문화 교류 행사는 몰입형 문화 체험과 유적지 현지 탐방을 통해 다문명 간의 대화를 위한 입체적인 가교 역할을 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