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링 새 스키 시즌 11월 2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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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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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량즈칭(梁志青)]

진사링 인허스키장(金山岭银河滑雪场)이 11월 2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길이 1km가 넘는 전문 스키 슬로프 18개가 전면 개방되며, 이 중 가장 긴 중급 스키 슬로프는 길이 4.6km, 최고 해발 1,679m, 고도차 550m로 국가알파인스키센터(国家高山滑雪中心)를 제외하고 베이징 인근에서 고도차가 가장 큰 스키장이다. 인허스키장은 가족 친화적인 빙설 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눈놀이공원 프로그램도 증설했다.

2024년 새로 개통된 베이징, 청더남역(承德南站)-진산링 국제 스키 관광 리조트 구간 빙설 관광 전용 노선은 베이징 관광객들이 진산링으로 스키 여행을 가는 여정의 '마지막 1km'를 연결했다.

2024년 진산링 인허스키장은 100명 이상의 전문 스키 강사진을 모집하여, 수강생들의 다양한 실력과 수요에 따라 효율적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다.

올겨울 진산링 인허스키장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평행회전 종목 아시안컵, 알파인 스키 극동컵 등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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