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진지 세 지역 시민, 서로 '꽃과의 약속'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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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은 산과 물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말을 맞아 근거리로 꽃구경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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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베이징에서는 꽃구경 명소 총 214곳을 정리했으며, 그 중에는 대표적인 인기 공원도 있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꽃구경 명소도 포함되어 있다. 동시에 베이징은 꽃구경 명소를 정선하여 남북 중축선, 창안가(长安街) 연장선 등 특색 꽃구경 코스를 조성했다. 상춘객은 베이징시 원림녹화국(北京市园林绿化局) 웹사이트와 공식 웨이보(微博), 위챗에서 지도와 관람 코스를 조회할 수 있다.

톈진은 약 100개 장소에서 '봄맞이' 행사 16개를 기획해 '꽃구경+비물질문화유산'이라는 특색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꽃을 감상하는 동시에 유서 깊은 문화 마을 양류칭(杨柳青)의 세화와 전통 진흙 인형 니런장(泥人张) 등 톈진 비물질문화유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허베이성은 고속 도로망을 맥락으로 네 개의 테마 노선과 20개의 꽃구경 구역을 설계하였으며, 장성(长城) 풍경, 산수 전원, 고성 운치, 바상(坝上) 초원의 비경 등 다양한 체험을 포함한다. 2025년 4월 중순~5월 중순 허베이성 바이샹현(柏乡县)에서 한모란(汉牡丹) 문화제가 개최되며, 모란 시회, 희곡(戏曲, 중국 전통 오페라) 부르기, 서화 작품전 등 행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함축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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