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베이징의 아름다운 모습

korean.beijing.gov.cn
2020-12-28

지난 11월 19일 새벽, 베이징에 올해 겨울 첫눈이 내렸다. 도심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베이징 외곽의 수많은 곳들은 아름다운 선경으로 변모했다.

베이징 미윈구(密云区)에 위치한 구베이수이진(古北水鎮)은 관광객 서비스센터부터 쓰마타이장성(司马台长城) 근처의 원앙호 저수지에 이르기까지 새하얀 눈에 뒤덮여 눈부신 은백색으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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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후의 구베이수이진 [사진 출처: visitbeij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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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후의 쓰마타이장성 [사진 출처: visitbeijing.or.kr]

눈이 내린 후 뭇 산속에 구불구불 이어진 쓰마타이장성은 온통 새하얗고 두껍게 쌓인 흰 눈과 어울러져 북방의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했다. 봉화대에서 구베이수이진 전체를 내려다보면 장엄하고 기품 있는 북방의 정원, 건물 사이를 누비는 작은 다리 아래 흐르는 물이 마치 고전적이고 고즈넉한 수묵화를 방불케 한다. 그 가운데 서면 북방 겨울철의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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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후의 무톈위장성(慕田峪長城) [사진 출처: visitbeijing.or.kr]

올해의 무톈위장성은 자연의 특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불처럼 열렬한 단풍이 막을 내리자 구름바다가 가볍고 고운 천마냥 내려와 구름과 안개가 사라지자 새하얀 눈을 맞이했다. 2020년 만리장성의 첫눈은 밤을 타 벽돌담과 먼 산에 내려 살포시 앉아 관광객들의 감탄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고요한 자태를 뽑냈다. 힘차고 푸른 소나무에 하얀 깃털이 가득하고 오랜 세월을 거친 벽돌과 돌에는 흰서리가 내려앉았다. 처음 염색한 눈썹 꼬리는 겨울철 만리장성의 진중한 초대이다. 추운 섣달은 눈 위를 거닐며 설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뭇 산들이 소복단장을 한 무톈위장성에서 빙설에 덮힌 나무를 보고 만리에 달하는 하얀 비단과 같은 풍경을 감상하기 바란다.

원문 출처: 베이징관광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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