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허위안(颐和园), 국가식물원(国家植物园), 샹산공원(香山公园)으로의 나들이 및 꽃구경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3월 15일부터 시자오선(西郊线)은 모두 중련 열차 모드로 운영되며, 적시에 '하차 시 검표 취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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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는 시자오선 국가식물원역에서 '하차 시 검표 취소' 모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승객은 하차 시 카드나 QR코드를 스캔할 필요 없이 바로 신속하게 역에서 나올 수 있다.
'하차 시 검표 취소'가 적용된 후 이카퉁(一卡通)을 사용하여 30일 내에 다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승차 시 지난번 승차 요금을 공제한다. 30일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 지하철 철도망의 각 역에서 현장 처리할 수 있다. 전자 QR코드를 사용하여 승차하는 승객은 승차권 추가 구매 알림을 받게 되며, 실제 탑승 상황에 따라 승차권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바거우(巴沟), 국가식물원, 샹산공원 등 승객 유동량이 많은 역에서 시자오선 측은 직원 안내, 직원의 QR코드 및 종이 승차권 집중 확인, 승강장 안내 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승객의 통근 및 여행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이다.
예년의 승객 유동량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시자오선의 '꽃구경 시즌' 기간 주말과 공휴일의 도착 피크 시간대는 9:00~12:00이며, 역방향 피크 시간대는 15:00~17:00에 집중되어 있다. 국가식물원역의 승강장 면적과 검표 시설 등의 제약으로 인해 승차 대기 시간이 긴 편이므로, 귀가 시 국가식물원 서문에서 가까운 샹산역(香山站)으로 이동해 승차할 것을 권장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