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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6월 30일 기간, 장성 기슭에 위치한 베이징 구베이수이전(古北水镇) 관광지에서 '진정한 사랑 시즌' 행사를 선보인다. 실루엣 정자, 밴드 공연, 테마 메뉴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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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는 꽃담장, 오작교 아치, 실루엣 정자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은 칭스반가(青石板街)를 거닐며 새로운 인증샷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 5월 14일 어머니날과 5월 20일에는 다양한 시간대에 사진을 찍으러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꽃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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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베이수이전 관광지는 연간 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며 '중국 1차 국가급 야간문화 및 관광소비 클러스터', '중국 무형문화유산 관광지', '베이징시 관광 휴양지' 등 칭호를 잇달아 획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공연 등 다양한 야간 행사가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각종 기념일마다 맞춤형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 20일에는 밴드 공연이 펼쳐지면서, 르웨다오광장(日月岛广场)이 러브송 공연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연 문화관에서 연을 그려볼 수도 있고, 융순염색공방(永顺染坊)에서 홀치기 염색을 체험하거나, 등롱 가게로 가서 꽃잔을 만들 수도 있으며, 문화시설에서 수공예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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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축제 기간 한구산장(函谷山庄)을 방문해 테마 메뉴를 주문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 만 14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르웨다오광장의 피에로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풍선을 준비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