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도시 종합 발전 지수 보고서 발표...베이징 1위 차지!

korean.beijing.gov.cn
2025-10-15

최근 중국 최초의 <도시 종합 발전 지수 보고서·2025(城市综合发展指数报告·2025年)>가 발표되었다. 종합 평가 결과, 중국 도시의 지속가능한 고품질 발전은 '선두주자의 견인, 전반적 호조'양상을 보였다. 베이징, 선전(深圳), 상하이(上海)가 각각 85.1점, 82.5점, 81.4점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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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혁신 도시 부문에서는 베이징, 선전, 상하이가 선두를 달렸으며, 기술 혁신력과 성과 사업화 역량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 도시 부문에서는 구이양(贵阳), 창사(长沙), 선전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수질이 깨끗하고 주거 환경이 정결해 생태 환경의 강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스마트 도시 부문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우한(武汉)이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원스톱 온라인 정무서비스(一网通办)' 보급, 5G 기지국 등 신형 인프라 건설이 내실있게 추진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서비스 및 거버넌스가 더욱 편리하고 정밀화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유엔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중국의 최신 도시 정책을 연계한 종합 평가 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했으며, 36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90개 실무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는 도시 거버넌스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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