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재정국이 발표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재정수지 데이터에 의하면 베이징시 전체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이 2,720억 6,000만 위안을 달성하였다. 부가가치세, 기업소득세, 개인소득세 등 3대 주요 세금이 전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실현하였으며, 그중 개인소득세는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했다.
수입 측면에서 볼 때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경제의 흐름에 따라 1월부터 5월까지 베이징시 일반 공공예산은 15.8% 성장하여 2019년 동기 대비 2.8% 늘어났고 연간 예산의 48.2%를 완성하여 기존 계획보다 6.5%p 초과하였다.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세금 수입은 2,322억 4,000만 위안을 완성하여 16.9% 증가하였다. 부가가치세, 기업소득세, 개인소득세 3대 주요 세금은 전부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하여 총 1,738억 2,000만 위안을 완성해 18.1% 증가하였다. 그중, 부가가치세(792억 위안)와 기업소득세(643억 5,000만 위안)는 계속하여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하여 각기 21.4%와 16.2% 증가하였다. 이는 주로 베이징시 전체의 금융, 정보와 백신 생산 제조 등 분야 기업의 업무량 및 수익이 신속하게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개인소득세는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회복하여 302억 7,000만 위안에 도달해 14.2% 증가하였다. 이는 주로 주민소득이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성장 및 지분 양도 등 재산성 소득 증가 덕분이다.
지출 측면에서 볼 때 1월부터 5월까지 베이징시 전체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2,961억 6,000만 위안을 도달하여 2.7% 감소했고, 같은 기간 정부의 신규 채권 지출 비교불가 요소를 배제하면 0.2% 성장하였다. 연간 예산의 42.7%를 완성하고 타임 플랜을 1%p 초과하였다.
원문 출처: 베이징재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