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베이징 경영 환경 5.0버전 개혁 무역 및 투자 간편화 기자회견에서 리충(李琼) 차오양구(朝阳区) 상무국 부국장이 소개한 바에 따르면, 차오양구 신규 외자기업은 658개로, 동기 대비 51.3% 증가하여 베이징시 전체의 38.4%를 차지했다. 실제 이용 외자액은 50.9억 달러로 동기 대비 10.1% 증가하여 베이징시 전체의 33.6%를 차지했다. 유치 계약 외자액은 149.0억 달러로 동기 대비 163.2% 증가했다. 1~10월 기간, 차오양구 화물 수출입 총액은 11784.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9.9% 증가하여 베이징시 총량의 47.5%를 차지했으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업의 우수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차오양구는 외국인 독자기업의 영리 직업 교육 훈련 사업 진행을 솔선하여 모색함으로써 홍콩대학 베이징 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정착을 이끌어냈다. 차오양구 내 국제 고급 의료 자원을 한층 더 풍부히 하기 위해, 24만㎡ 규모의 베이징자후이국제병원(北京嘉会国际医院) 건설을 진행했고, 허무자(和睦家), 중일우호병원과 대형 국제 보험사 40여 개 간의 상업 보험 실시간 결산을 실현했다.
또한 기업에게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여 정책적 지렛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고, 일련의 정책 및 조치를 통해 수출 주도형 경제 발전을 지원했다. 올해 들어 차오양구는 다임러(중국)상용차투자유한회사(戴姆勒(中国)商用车投资有限公司) 등 전년도 실제 이용 외자액이 5000만 달러(5000만 포함) 이상인 18개 기업에게 1400만 위안 이상의 실제 이용 외자 공헌 장려금을 지급했다. 베이징시의 신규 인증을 취득한 다국적 기업의 지역 본부(아태 지역 본부 포함)인 콜로플라스트, 촨푸윈시(传富云溪) 등 3개 기업에게는 1000만 위안에 가까운 장려금을 지급하여 기업의 발전을 지원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