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 세계의 새로운 기회' 지난 9월 3일, 2023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중국 투자의 해' 서비스업 개방 확대 설명회에서는 중국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사업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대외 개방의 기회 속에서 중국의 새로운 면모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투자 상담 코너에서는 35개의 국내외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으며, 예상 투자액은 7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서비스업 발전의 기회를 탐색하는 가운데, 중국은 우수한 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선양(沈阳),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우한(武汉), 광저우(广州), 청두(成都) 등 시범 도시 소재 6개 성(省)은 우리허(五里河) 메타버스 혁신 기지, 싱가포르·난징 생태 과학기술 아일랜드, 항저우 국제 디지털 무역항 등 18개의 중점 협력 수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현장 상담 코너에서, 11개 시범 성·시의 대표가 국내외 투자업체들과 프로젝트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상담 프로젝트는 총 35개로, 비즈니스 서비스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건강의료 서비스업, 금융 서비스업 등 8가지 업종을 포괄하며, 예상 투자액이 7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서비스업 개방 확대가 가져온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세계에 심도 있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사업의 2023년도 최우수 실천 사례 9종을 발표했다. 이 사례들은 금융 혁신, 녹색 발전, 디지털 경제, 의료 건강, 현대 물류, 전문 서비스를 비롯해 현대 서비스업과 선진 제조업 간의 융합 등 분야를 망라했으며, 관련 업계의 개방 발전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 발전 보고서 2023(国家服务业扩大开放综合试点示范发展报告2023)>을 발표하여, 중국 서비스업 개방 확대의 왕성한 발전 추세를 세계에 선보임으로써, 중국 투자를 위한 참고를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베이징, 톈진(天津), 상하이(上海), 하이난(海南), 충칭(重庆) 등 5개 시범 성·시에서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사업의 새로운 성과 및 투자 기회를 현장에서 소개하여, 중국 서비스업 분야의 투자 협력 잠재력을 선보였다. 11개 시범 성·시에서는 전국 최초 신설 외국인 독자 증권사, 전국 최초 무역 진실성 심사 보조 플랫폼, 전국 최초 중국-싱가포르 협력 보세 항공재료 관리감독 혁신구, 전국 최초 국내외 인문교류 교육 혁신구 등 일련의 대표 프로젝트를 선보여, 탄탄한 성과를 통해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