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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부에 위치한 차오양구(朝陽)는 베이징시에서 면적과 인구 규모가 가장 큰 구역이다. 총면적은 470.8km2(베이징시의 3%)에 달하고, 관할구역은 24개 거리, 19개 향(총 466개 지역사회, 144개 촌)으로 구성되고 상주인구는 347만 3,000명(베이징시 전체의 16.1%치지)에 달한다. 개혁개방 이전, 차오양구는 베이징시의 중요한 공업기지이자 베이징시의 '장바구니', '쌀주머니'였으며, 최근 몇년,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베이징시의 강력한 경제지역은 물론 대외교류의 중요한 창구가 되었다.

도심 중심에 위치하고 수도 기능이 집중된 허브. 새로운 베이징 도시 마스터플랜에서 차오양구는 도심으로서 '국제 일류의 중심 업무지구, 국제 과학기술문화 체육 교류구, 각종 국제화 커뮤니티 플랫폼, 혁신이 선도하는 수도 문화의 창구, 대규모 생태 환경 건설 시범구, 높은 수준의 도시화 종합 개혁 선행구'라는 지위를 확정하였다. 현재 '문화, 국제화, 대규모 녹지'를 주요 발전방향으로 삼아 경제사회 각 측면의 고품질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베이징시의 선봉대가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조된 현대 비즈니스 분위기로 베이징시 경제 발전의 주요 위치. 차오양구의 주요 지표는 줄곧 베이징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9년 지역 총생산, 일반 공공예산투입, 투자, 소비는 베이징시에서 각각 21%, 9%, 15%와 24%를 차지했고 외자, 수출입은 베이징시의 30%와 47%를 차지했다. 비즈니스, 금융, 문화, 과학기술을 주도로 하는 산업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고 서비스업 비중은 93%를 초과했다. 세계 10대 자문회사 중 6개, 100대 브랜드 인적자원 서비스기구 중 40개를 갖고 있고 금융업, 문화산업의 수입은 각각 베이징시의 16%과 20%를 점하며, 유니콘 기업은 베이징시의 1/3, 국가 첨단기술기업은 베이징시의 15%를 차지한다. 산업집중도가 높아 중심상업업무지구(CBD), 중관춘(中關村) 차오양원, 올림픽 3대 기능구역의 재정수입은 전체 구역의 90%에 해당한다. 비즈니스 환경 또한 베이징시에서 선두로서, 가장 먼저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패키지' 등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 구역이다. 구급(區級) 정무 서비스 '원스톱 처리·접수 및 정무처리'를 실현하였고 신규 기업, 부동산 등록에서 '급속' 모델을 창출하였다.

국제화 자원이 집결된 대외교류의 창구 구역. '중국 대외교류의 선두'로 잘 알려진 차오양구에는 99%에 달하는 주중 외국 대사관, 베이징시에서 80%에 이르는 국제기구와 국제상회, 70%에 달하는 다국적기업의 중화권 본부, 65%에 이르는 외자금융기구 및 50% 이상에 달하는 국제회의가 운집되어 있다. 인타이(銀泰)센터, 국제무역센터 3기, 중국쭌(尊) 등 각 시기별 랜드마크 건물 및 치오푸팡차오디(僑福芳草地), 산리툰타이구리(三裏屯太古裏), 스마오톈제(世貿天階) 등 현대감이 풍부한 거리가 모여 있어 국제화 대도시의 수도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베이징시 시범구로서 연속 3년 서비스업 확대 개방 업무에 주력함으로써 좋은 외상 투자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CBD는 베이징시 6대 첨단 산업 기능구 중 하나로 산업 업그레이드, 문화교류, 개방혁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국제의료기구 8개를 보유하고 있고, 베이징시 19개 외국인 자녀 학교(국제학교) 중 16개가 차오양구에 있는 등 완비한 국제 서비스 기능을 갖고 있다. 왕징(望京)국제인재 커뮤니티의 건설이 가속되면서 국제 일류 개방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감축과 질적 향상의 가속으로 베이징시 ‘분산과 단속을 통한 향상 촉진’ 특별행동의 선두. 2017년부터 ‘분산과 단속을 통한 향상 촉진’ 특별행동을 개시한 후, 총 2,800여만km2를 철거하였고 이는 베이징시 전체의 약 20%를 차지한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건축 쓰레기를 현지에서 자원화 처리하는 모델을 선보여 건축 쓰레기 연간 처리 능력은 천만t급에 달했다. 대규모 분산하는 가운데 국제 일류 수준에 발 맞춰 생태건설과 도시 정밀세분화 관리를 강화하여 PM2.5(초미세먼지) 농도는 해마다 감소를 보이고 오수 처리율은 98.5%에 달한다. 반경 500m 이내의 공원 녹지율은 92.6%에 달해 샤오타이허우허(蕭太後河) 빈수이(濱水) 녹색 문화 레저 회랑, 올림픽공원 조명쇼 등 일련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여 시급(市級) '대규 녹화는 차오양을 보라'는 인정을 받았다.

인문소양이 풍부하고 활력으로 가득찬 혁신과 창의성 구역. 차오양구는 전국에서 문화자원이 가장 집중된 구역으로 중앙방송국(CCTV), 로이터통신 등 400개에 달하는 국내외 유명 미디어 기구와 둥방연예(東方演藝)그룹, 중국교향악단 등 80여개 유명 공연단체가 모여 있다. 2014년 이래, CBD—딩푸좡(定福莊)국제미디어산업회랑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국가 문화산업 혁신 실험구을 구축하여 정책과 서비스 허브를 조성함으로써 노후 건물의 문화 단지로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하는 생생한 본보기가 됐다. 차오양구는 또한 국가 공공문화 서비스 체계의 시범구로서 박물관 52개를 갖고 있으며 이는 베이징시의 1/4를 점한다. 24시간 셀프도서관, 디지털문화커뮤니티, 도시서점을 비롯한 일련의 특색 문화 브랜드 또한 형성됐다.

사회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조화와 살기 좋은 시범 구역. 차오양구는 인구구조가 다원화, 수요가 다차원화되는 구역이다. 최근 몇년, 민중의 수요에 부응하여 민생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전력을 기울었다. 현재 차오양구의 초중교 학교 양질의 교육 자원이 98% 이상에 이르고 완비한 기능의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와 3급 양로 서비스 체계가 형성됐고 공립병원 개혁, 지역 의료연합체, 모든 요소가 구비한 아파트단지, 솽징(雙井) '13커뮤니티' 등 많은 사업들이 베이징시는 물론 전국의 시범지가 되었다. 아울러 주민의 수요를 부응하는 이념을 견지해 매년 각종 민원 1000여 건을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감, 행복감과 안전감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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