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가득한 봄날, 베이징 뱃놀이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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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来源:北京朝阳.jpg

[사진 출처: 베이징 차오양]

따뜻한 봄날, 수온이 상승하면서 뱃놀이하기 좋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아래 베이징 유람선 추천 코스를 킵해두자.

위위안탄공원(玉渊潭公园) 유람선은 3월 14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공원에는 총 4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있으며, 각각 동쪽 호수와 서쪽 호수 남·북 양안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은 가까운 곳을 선택해 승선할 수 있다. 유람선 운영 시간은 매일 8:30~17:30이다.

3월 15일, 량마허 국제펑칭수이안 유람선이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이 도심 야간 유람 코스는 솔라나 선착장을 출발해 순환 노선을 따라 약 40분간 운항한다. 운영업체는 봄 운항 시즌을 맞아 일반 티켓(주간 50위안·야간 180위안)보다 약 50% 저렴한 얼리버드 티켓(주간 운항 35위안, 야간 운항 90위안)을 출시했다.

황실 전용 수로인 위허(御河) 항로는 3월 20일 개통된다. 이 코스는 베이징 동물원 선착장과 이허위안(颐和园,이화원)을 이은 청나라 황실 수로로, 편도 약 1시간, 티켓은 120위안이다. 관람객은 수로를 통해 이허위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대운하 베이징 구간의 주간 운항 노선도 이미 개방됐다. 2번 선착장에서 차오윈(漕运) 선착장까지 왕복 운항한다. 이 12km의 항로는 운하 문화광장과 올림픽 스포츠 공원 등 명소를 지나며, 성인 티켓은 75위안이다.

또한 바허(坝河)의 15km 유람선 코스도 현재 시범 운항 단계에 들어갔으며, 향후 정식 운항하면 시민들은 배를 타고 베이징 부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자연 생태 경관이 또 하나의 매력적인 풍경이 될 전망이다.

3월 21일, 차오바이허(潮白河) 유람선이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1번 부두(차오윈 부두·漕运码头)를 이용하려면 순이신청 빈허삼림공원 그린웨이(顺义新城滨河森林公园绿道) 2구-4번 출입구로 이동하면 된다. 또는 ‘차오바이허 차오윈 부두’를 검색해 직접 도착하면 된다.

봄빛이 완연해지면서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도 뱃놀이와 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공원 내 19개 부두와 11개 항로가 전면 개방됐으며, 총 290척의 다양한 선박이 투입되어 뱃놀이에 대한 상춘객의 모든 기대를 충족시킨다.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에서는 개복숭아꽃과 개나리가 차례로 피어나 황실 정원에 부드러운 봄빛을 더한다. 푸른 호수에 비친 백탑, 붉은 담장과 고풍스러운 정자, 만개한 꽃들이 어우러진 타이예츠(太液池)에서 배를 타고 봄철 베이징만의 고풍스러운 미를 느낄 수 있다.

타오란팅(陶然亭)에서는 여러 봄꽃이 잇따라 만개하고 있다. 배를 타고 호수를 유람하며 호숫가의 봄꽃을 감상하면서 타오란팅(陶然亭), 펑위퉁저우팅(风雨同舟亭), 후신팅(湖心亭) 등 고색창연한 정자의 독특한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쯔주위안(紫竹院) 또한 봄철 유람선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숫가의 버드나무는 연둣빛 싹을 틔우고, 개나리가 하나둘씩 피어나고 있다. 매화 계곡의 매화는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초록빛 새싹과 만개한 꽃들이 어우러지며 상춘객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

원문 출처: 첸룽왕(千龙网), 신징바오(新京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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